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 잘 넣는 방법 2 - 사진 자르기 활용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 잘 넣는 방법 2 - 사진 자르기 활용

지난 포스팅에서는 사진을 멋있게 보이기 위한 방법의 시작으로 '수평을 잘 맞추자'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수평을 잘 맞추지 못한 사진이어도 에디터의 사진 편집 기능을 위해서 쉽게 맞출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 잘 넣는 방법

 

2탄. 사진 자르기를 활용하라

 

자르기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포스팅 내용은 사진 자르기를 잘 활용하라 입니다. 요즘은 폰카와 디카의 화소수가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우리가 고화수 카메라로 찍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크게 인화하기 위한 목적도 크겠지만, 요즘은 인화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기본 세팅 때문에 그렇게 찍는 것이지요. 어떤 화소로 찍던 간에 우리가 블로그에 사용하기 위한 사진 사이즈보다는 일반적으로 크게 찍게 됩니다.

 

보통 3백만 화소 이상으로 찍을텐데요, 우리가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커봐야 보통 가로 사이즈 1000 정도면 충분합니다. 즉, 100만 화소로도 블로그에서는 충분히 멋진 모습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높은 화소수로 찍은 사진은 어떻게 활용하느냐? 

올리고자 하는 영역을 마음껏 잘라내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게 가장 큽니다. 자신이 원하는 구도만 딱 맞춰서 사진을 찍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게 찍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가깝게 가져대기도 하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3백만이나 그 이상의 화소수로 찍었다면 사진을 넣을 때 올리고 싶은 곳만 잘라서 올리면 됩니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 자르는 방법

수평 맞춘 사진

지난 포스팅에서 수평을 맞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원본 사진은 블로그에서 보기엔 세로로 조금 깁니다. 가로폭을 줄여서 세로의 사이즈를 맞추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가게 입구가 너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 메뉴

사진 위쪽의 편집 메뉴로 들어가구요

 

자르기 표시

자르기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을 클릭하면

 

사진 편집 화면

사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쪽 진입로는 가리고 싶었습니다.

 

사진 아래쪽을 잡고 자를 영역까지 올림

사진 아래쪽 선 아무곳에서 클릭 후 위로 끌어 올리면

사진을 자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곳까지 올림

필요한 곳까지 올렸습니다.

가만 보니 위쪽 공간도 조금 여유가 있어서 위도 같은 방법으로 줄여봤습니다.

자른 후 사진

처음 사진보다 훨씬 더 가게 입구에 집중이 가도록 바뀌었습니다.

 

비교 해 볼까요?

왼쪽 원본, 오른쪽 자른 후 사진

비교를 해 보면 어느쪽이 더 가게 입구에 집중이 되나요? (오른쪽 위를 조금 많이 자른 듯 싶기도)

 

지금 사용한 사진은 세로 100만 화소 정도의 사이즈의 원본 사진으로 편집을 했습니다. 그 이상의 화소수로 찍으면 아주 작은 공간까지도 잘라냈을때 크기가 가로 480 이상 사이즈 정도만 되도 블로그 포스팅에 적합합니다.

 

마무리

사진이 멋있어 보이게 하기 위한 두 번째 팁은 보여주고자 하는 부분에 중심이 가도록 사진 자르기를 잘 하자입니다.

 

최근의 폰카로 찍은 원본은 대부분 300만 이상, 가로 사이즈가 3000 픽셀 이상 넘어갑니다. 파일의 크기는 메가 단위로 크죠. 이런 원본을 활용하면 사진 하나로도 여러군데를 잘라서 포스팅에 올릴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파일의 원본 그대로 포스팅에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귀찮아서 그대로 그 사진을 쓰고 싶으면 사진 크기라고 일괄적으로 줄여서 작게 된 사진을 올리는 것이 블로그 속도에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사진 몇 장 안 올린다면, 굳이 그렇게 별도의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에는 사진 크기를 줄이는 방법 등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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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꾸준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 잘 넣는 방법 - 수평을 맞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