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배경화면 투명하게 저장하는 방법
미리캔버스 사용 팁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리캔버스에서 배경화면을 투명하게 하여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경화면 투명하게 하는 것, 일명 누끼라고 하는데요..
누끼라는 것은 일본어로 뺌, (음식에서) 넣어야 할 것을 뺀 것, 미꾸라지 뼈를 발라냄, 병따개 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뼈를 발라내듯이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을 누끼라고 하는 것이죠. 적절한 한국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투명화도 한자어이니..
티스토리에 그것 하나 달랑 넣자고 누끼를 따는 것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진을 올리는데 누끼는 필요 없죠. 하지만, 내 사진을 멋진 액자에 넣은 후, 그것을 누끼로 따면 여러 활용 방법이 생깁니다. 일명 사진의 낙관이라는 것을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죠.
미리캔버스에서 배경화면 투명하게 저장하는 방법
우선 시작은 흰 바탕화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그곳에 사진을 하나 넣고 그 위에 글자를 쓴 것을 배경화면 투명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진 프레임 넣기는 이전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참조글: 미리캔버스 사진 프레임에 넣기
저는 미국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어서 그곳의 위성사진을 구글맵에서 가져와서 캡쳐 후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 위에다 글자를 넣죠. 왼쪽 메뉴의 텍스트에서 적당한 것 골라서 글자를 넣습니다.
저는 설명을 위해 대충 아무것이나 썼지만, 신중하게 디자인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제, 투명하게 저장만 하면 됩니다.
우측상단의 다운로드를 누른 후 뜨는 메뉴에서
투명한 배경을 체크하고, 다운로드를 합니다. 보통은 빠른 다운로드로 충분합니다.
파일형식은 기본이 PNG입니다. 혹시 다른 것으로 되어 있으면 바꿔주세요.
저장된 사진입니다. 아직은 배경이 투명한지 모르겠죠?
투명인지 확인을 위해, 일반 사진 위에 이것을 넣어 봅니다.
짜잔! 이렇게 투명하게 들어간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아래 사진에 테두리를 안 넣었더니 구분이 안 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정말 가고 싶은 디즈니랜드입니다.
혹시나 잘 안 보일까봐 여기저기 옮겨서 한 번 더 캡쳐를 떠 봤습니다.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배경화면 투명하게 저장하기 너무 쉽지요?
이 방법을 사용해서 워터마크를 멋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 이름 등을 멋있는 글자로 적은 후, 배경화면 투명 설정만 해서 저장 후, 사진 위에 겹치면 아주 쉽게 완성 됩니다.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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