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여의지하도로 16일 0시 개통, 요금은 2400원, 진출입로 위치
신월여의지하도로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 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16일 0시 개통을 합니다.
이 도로는 과거 '서울제물포터널'로 이름이 불리워졌던 곳입니다.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를 직접연결하는 도로로서
왕복 4차로, 총 연장은 7.53km인 대심도 지하터널입니다.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미터~70미터 정도의 깊이입니다.
개통 예상 효과 - 출퇴근 시간 단축
신월여의지하도로가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무려 24분, 75%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금 정보
요금은 2400원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을 도입하여 하이패스,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사전 영상약정 서비스를 통해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입니다.
* 사전영상약정 서비스는 차량 번호 인식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써,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 없습니다. 신월여의지하도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주소는 링크 클릭하세요 seoultunnel.co.kr/ )
제한 속도
제한속도는 80km/h 입니다. (진출입부는 60km/h)
구간단속과 지정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 안전운행 해야 합니다.
이용가능 차량
소형차 전용도로여서 승용자동차와 승차정원 15인 이하인 너비 1.7m, 높이 2.0m 이하 승합차까지 통행 가능합니다.
최신 교통관리시스템
교통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차량검지기(VDS) 18개소
운전자에게 교통상황 알리는 교통정보표지(VMS) 3개소
대기경고표지(QWS) 22개소
차로이용규제시스템(LCS) 39개소
국회대로의 미래
현재 하루 최대 19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동중이었던 도로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으로 약 5만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상부의 모습이 바뀌어서 신월나들목-목동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4.1km인 '국회대로지하차도'가 2024년까지 조성되어 3층 구조의 도로로 재탄생합니다.
지상부는 광화문광장의 5배인 약 11만 제곱미터의 친환경 선형공원과 생활도로(1-2차로)로 조성됩니다. (2025년까지)
공사개요
- 위치: 양천구 신월동(신월IC) -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대로, 올림픽대로)
- 규모: 왕복 4차로, 연장 7.53km
- 공사기간: 2015년 10월 ~ 2021년 4월
- 총사업비: 7,131억원 (서울시비 1,096억원, 민간자본 6,035억원)
- 시행자: 서울터널(주)
여의대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로 위치
발빠른 카카오맵에서 이미 지도에 표기를 해 두었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여의대로와 올림픽대로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로 진입하는 곳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반대로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각각 올림픽대로, 여의대로로 진출하는 곳입니다.
올림픽대로 강동 방면으로 가는 방향에서의 진입로는 없습니다.
또한, 강서쪽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의 진출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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