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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절제술 비용 및 보험청구 방법

함께하는 정보 2023. 1. 27.

치근단절제술은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라운을 씌운 치아에서 뿌리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치근단절제술을 해 보게 됩니다. 이때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대략적인 정리와 함께 보험이 적용되는지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치아를 크라운으로 씌운 후에는 염증이 생겨도 잘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후의 수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과는 정기적으로 방문을 해야 합니다.

치근단절제술 무엇?

치근단절제술은 일반적으로 앞니의 뿌리 부분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치아를 발치하기 전 마지막으로 해 볼 수 있는 수술입니다. 어금니 쪽에서 뿌리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보통 발치를 하는데, 앞니는 최대한 본인의 치아를 살리는 것이 좋아서 이 시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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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의 뿌리쪽이 먼저 썩으면서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쪽을 치근단이라고 합니다. 잇몸에서 치근단쪽으로 절제를 한 이후 문제가 되는 뿌리 부분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위쪽으로는 본인의 치아 기둥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죠.

치근단절제술 비용

치근단절제술은 다행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2만원 내외의 비용만 들이면 수술 자체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절제하며 제거한 부분에 인공뼈와 같은 치조골 이식을 하는 것이 동반되어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신경치료도 해야하고, 필요하면 치조골이식을 하겠죠. 위쪽에 씌워두었던 크라운도 재조정을 해야 하는데, 앞니의 경우 지르코니아를 많이 하게 되어, 지르코니아 비용까지 추가됩니다.

정리해 보자면 신경치료 비용으로 대략 3~4만원 (치과마다 다름), 치근단절제술로 2만원 내외가 기본 가격이고, 치조골을 이식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크라운을 다시 씌우는 비용까지 들어갑니다. 치조골 이식은 대략 30만원 전후 할 것이고,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지역마다 그리고 병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0만원대 가격입니다.

치근단절제술 보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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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절제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2만원만 내서 부담이 조금 덜하지만, 다른 비용은 개인이 내기 때문에 많은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보험사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임플란트 뼈 이식 비용을 보험 청구할 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보험에 특약으로 넣어둔 것에 치조골 이식이라는 보장이 들어가 있으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가입한 종신보험이 있다면 약관을 잘 살펴보세요. 경우에 따라 2종 수술로 분류되어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00년 중반 이후에 나오는 보험은 대체적으로 다 빠져 있으니 이 부분도 잘 살피셔야 합니다.

치근단절제술을 행할 때에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그리 큰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면서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붓기도 어느 정도 기간(약 1주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혈을 잘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치아는 아프거나 이상이 느껴졌을 때 방문하면 이미 늦습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자신의 치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내 치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치근단절제술 관련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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