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얼마 넣어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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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정보 2022. 2. 24. 20:50

청년희망적금 개설을 하면서 가입금액과 자동이체 금액을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가입금액이라는 것은 계좌를 개설하면서 첫 회차로 넣는 금액을 말합니다. 적금을 0원으로 개설하지는 못하거든요. 최소 1000원의 금액을 입금해야 청년희망적금 계좌가 개설됩니다.

그럼, 얼마나 넣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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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납입액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것은 초반에 가능한 내 형편에 맞게 최대로 넣을 수 있는 금액을 넣는 것입니다.

이번 적금은 월 50만원 한도로 넣을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월 50만원 안에서는 몇 번이고 나눠서 입금을 해도 된다는 이야기에요. 10만원 + 20만원 + 20만원 이런 식으로 나눠 내도 됩니다. 월 50만원만 넘지 못할 뿐이죠.

이 적금에 넣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율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본금리 5%에 은행별 우대금리가 적용되죠.

여기서 이자 수익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초반 회차에 넣는 금액들입니다.

2022년 2월에 가입하시는 분들은 첫회차가 2월이 됩니다. 개설을 25일에 했다고 3월 24일까지 첫회차로 인정되는게 아니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2월말까지 50만원을 안 채우면 어떻게 되느냐.

첫달에 10만원을 넣은 경우와, 50만원을 넣은 경우 이자 차이를 계산해 보면, 10만원을 넣으면 2년 만기후 첫회차 10만원에 대한 이자는 1만원이 되어 돌아옵니다.

50만원은 얼마일까요? 5만원이 되겠죠.

즉 첫회차에 40만원 덜 넣으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4만원이 공중으로 사라지는 것이에요.

따라서, 초반에는 어떻게든 형편이 되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최대 불입액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얼마내면 얼마받는지 궁금하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10만원 단위로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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